두바이 낙타 체험을 위한 여정 소개.
내용을 간단하게 올려놓고 나니, 여러분들도 두바이에 오실 때 낙타를 탈 수 있게 해 주는 여행에 대한 간단한 가이드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두바이에 오시면 우선 아무래도 호텔에서 머물게 될 겁니다.
그게 아니고, 에어 비앤비를 이용하여 아파트 등에서 머물 수도 있고요.
일단 호텔에 머물 경우에는 호텔 로비에 대부분 두바이 여행 가이드가 있어요.
그 여행 가이드에게 살짝 다가가서 [두바이 사파리 관광]을 문의하시면 되는데, 대부분 두바이는 크게 여름시즌과 겨울시즌으로 나누어요.
여름 시즌은 비수기이고, 겨울 시즌은 성수기입니다.
오후 2시에 픽업 와서 저녁 10시 정도 귀가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내용을 오늘은 말씀드리고, 자세한 내용들도 알려 드릴게요.
우선 비용인데, 여름 시즌에는 보통 110 AED(한화로 약 4만 4천 원 - 지금 한화 가치가 많이 낮아서요.)이고, 겨울 시즌에는 보통 150 AED(한화로 약 6만 원 정도)입니다. 이것은 두바이 사파리 투어입니다. 간혹 아부다비 사파리 투어를 신청하고서 가격이 높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리고 아침에 출발하는 프로그램, 하루 밤새도록 지내는 프로그램 등이 너무 많아요. 저는 그냥 오후에 가서 저녁에 돌아오는 프로그램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일정을 말씀드리면, 오후 2시에서 3시 사이에 차가 픽업을 옵니다. 보통 7인을 태울 수 있는 차이고, 겨울에는 대게 만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 차로 사막을 달리게 되고, 모든 스케줄을 함께하게 됩니다. 이것은 복불복인 듯요.
모든 사람들을 픽업하고 나서 사막 입구에 갑니다. 거기에서 대게는 30분 정도 대기를 하게 되는데, 그때 사막을 달리는 범브카를 추천받아요. 물론 각자 비용이 지불되는 것인데, 대부분은 그냥 앉아서 휴식하더라고요. 우리도 휴식했어요.
그다음에 사진에 나오 것처럼 차들이 사막 출발점에 줄을 섭니다.
그리고는 달리기 시작하는데, 그 사막 위의 질주는 정말 스트레스를 날리기에 너무도 좋은 질주였어요.
그 한 번으로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스릴과 희열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약 20분 정도를 달린 후에 사막 가운데에서 각자의 사진촬영 시간이 주어지게 되고요.
아~. 다 보여드리고 싶은데, 하나하나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오늘은 그냥 맛베기 정도.
그렇게 다시 사막 밖으로 나와서 저녁 식사를 하러 갑니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 낙타를 무료로 탈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는데, 사실 낙타는 1분 정도 무료로 타게 됩니다.
저희는 1분은 너무 아쉬워서 10분 정도 탔는데, 그것이 처음에 올린 낙타 체험 사진이었어요.
그리고 돌아와서 식사를 기다리고, 식사와 함께 시작된 야외 야간 공연이 정말 멋있었어요.
특히 불쇼는 명불허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오늘은 간략한 스케줄을 알려 드리는 것이니, 궁금하시더라도 참고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세세한 내용들을 하나하나 올려 드릴게요.
그리고 귀가를 하게 되었는데, 사실 생각해 보면 보통 두바이 투어를 해도 차량 대여비용이 보통 그 정도 이상이었던 것 같은데, 여러 가지 체험과 쇼를 볼 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도 좋았던 경험이었어요.
물론 저희 JS부부도 행복했고요.
한 번쯤 체험해 볼만한 투어였습니다.
이만큼 남기고, 부족하지만 오늘도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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